참 자유로운 생각

참 자유로운 생각

  • 자 :짜오팅양
  • 출판사 :아이필드
  • 출판년 :2009-06-2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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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필드 필로소피' 시리즈 중 하나로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철학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철학은 천상의 학문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있음을 재미있고 간결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서구 중심의 우리 철학교육을 반성하게 하고 아시아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은연중에 가르치고 있다. 즉, 아시아인으로서 살아가는 우리의 정체성을 되돌아보게 한다.



'아이필드 필로소피' 시리즈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철학입문서이다. 이 시리즈는 1996년 중국 광동교육출판사에서 출간한 '화설철학(畵說哲學)' 시리즈 《愛智慧》《我們世界的認識》《思想之劍》《珍重生命》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책에는 수록하지 않은 중국 '편집자의 말'을 보자.



어렸을 때 우리들 대부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놀라고 신기해했다. 생명현상에 대해 놀라고 신기하게 생각했다. 죽음에 대해서는 몹시 두려워했다. 세상에 대한 놀라움과 두려움은 공교롭게도 철학과 깊은 관련이 있다. 따라서 많은 아이들이 안고 있는 문제도 철학적인 문제다. 게다가 좀 더 크면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깊게 생각하고 집착한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에 대해 다 큰 우리 어른들은 만족할 만한 답을 주지 못한다.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다. 철학은 사고(思考)이자 생활태도이다. 이 자그마한 철학 시리즈는 생각하는 것을 사랑하고 지혜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중년 철학가 몇 분들이 세상과 인생의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본 것이다. 옛날 이야기와 작은 에피소드들을 통해 엄마 아빠들이 가장 골치 아파하거나 근본적으로 대답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설하려 했다.



오늘날 부모들과 사회는 흔히 세속적인 앞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에 인간의 기본 소질에 대한 교육은 소홀히 하고 있다. 우리는 믿는다. 이 철학 시리즈가 건전한 마음과 사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사실을. 비단 청소년뿐만 아니라 집안의 기둥인 엄마 아빠들에게도.



이 책을 쓴 철학가들은 교수직 같은 것을 가진 직업 철학가가 결코 아니다. 그러나 이 철학 시리즈가 뜻하지 않게 작은 독자들을 철학의 길로 이끌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지은이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리라! 지은이의 말을 빌자면, "몇몇 '멍청한 철학가들'이 총명한 청소년들에게 드리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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