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 자 :팻 하임, 수전 K. 골런트
  • 출판사 :사이
  • 출판년 :2011-11-1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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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만으로 승진하는 것은 20대까지다.

열심히 일만 잘 하면 된다고 믿는 것은 여자들만의 착각이다.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남녀의 차이, 그 차이가 조직에서의 생존을 가른다.

남자들은 이미 뻔히 알고 있는 것을,

여자들은 책상에 앉아 일만 하느라 놓치고 있는 회사생활의 비하인드 룰.

그 근원에 도사리고 있는 회사생활에 대한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 대해부!




▣ 성별 차이(gender difference)로 살펴본 남녀의 서로 다른 회사생활법

커뮤니케이션 박사이자 현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남녀의 서로 다른 행동패턴을 비교 분석해, 남자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여자들의 회사생활방식에 대해 그 위험성을 지적한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이 사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20년 넘게 다양한 조직에서 일하는 남녀 직장인들을 상담해 오면서, 능력 있고 야무지고 일 잘 하는 여자들이 어느 순간 회사생활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이유와, 왜 남자들은 승승장구하는데 열심히 일에 매진하는 자신들은 점점 변방으로 밀려나는지, 무언가 <보이지 않는 장벽>이 여전히 자신들 앞에 놓여 있는 듯한데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상담하면서, 21세기 직장여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원인을 추적해본다. 우선,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남녀의 생각과 행동이 서로 다르다는 데 그 1차적 원인이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결국 문제는 <여자들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방식이 대단히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 근본원인으로 어릴 때의 서로 다른 남녀의 <놀이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 8가지 항목으로 살펴본 여자들의 잘못된 회사생활방식

성별 차이에 따른 남녀의 서로 다른 회사생활법을 다루면서 저자는 구체적으로 8가지의 항목을 다룬다. <상사>, <팀플레이>, <경쟁>, <자신에 대한 비판과 칭찬>, <권력>, <목표>, <성공>, <연봉> 등을 다루면서 각각의 항목에 대해 남녀가 서로 어떻게 다르게 대응하는지, 또 그 대처법으로 인해 여자들은 어떤 잘못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본다.



<상사>: 감독의 권위를 인정할 줄 아는 남자, 감독에게 도전하는 여자

<팀플레이>: 팀이 이겨야 자신이 이긴다는 것을 아는 남자, 조용히 자기 일만 하고픈 여자

<경쟁>: 사내 경쟁에서 재미를 찾는 남자, 경쟁은 웬만하면 피하고픈 여자

<자신에 대한 비판과 칭찬>: 신에 대한 비판을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남자, 상사의 질책에 눈물부터 그렁그렁한 여자

<권력>: 권력을 활용할 줄 아는 남자, 권력을 사양하려는 여자

<목표>: 골라인에 먼저 도착하려는 남자, 골라인이 있는 줄도 모르는 여자

<성공>: 인맥을 만드느라 정신없는 남자, 책상에 코 박고 일만 하는 여자

<연봉>: 돈 문제에 적극적인 남자, 돈 문제는 가급적 피하고픈 여자



▣ “실력만 있으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이야?”라는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

20대 초중반, 직장에 들어와 처음 몇 년은 여자들이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승진을 한다. 하지만 30대 초중반이 되면 이런 상승곡선 태반이 종지부를 찍게 된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자기보다 능력도 떨어지는 남자직원이 윗자리를 먼저 차지하는 일이 생긴다. 결국, “실력만 있으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이야?”라는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이 문제를 초래하는 것이다. 회사생활은 능력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21세기가 되었어도 <유리천장>이 아직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으며, 어쩌면 여자들 자신이 그 장벽을 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조심스럽게 말한다.



▣ 여자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리스트

- 실력만이 나를 구원해줄 것이다.

- 권력에 눈멀지 않은 것이 좋은 것이다.

- 인맥 만드는 데 혈안이 되느니, 그 시간에 일에 매진하는 게 더 낫다

- 내 일만 잘 해내면 되지 굳이 팀플레이를 할 필요는 없다.

- 연봉은, 가만히 있어도 회사에서 알아서 공평하게 준다.

- 상사의 말도 안 되는 지시는 거부해도 된다.

- 드러내지 않아도 사람들이 내 공로를 알아줄 것이다.

- 리더 자리는 남자들에게 넘기는 것이 맘 편하다.

- 나한테 호의를 보이는 남자동료는 내 자리에는 관심이 없다.

- 명령을 내리기보다 다 같이 협의하여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 자신의 공을 가로채가는 상사의 행동은 용납해선 안 된다.

- 성공은 겸손하게, 최대한 감추는 게 낫다.

- 그렇게까지 충성해서 승진할 필요는 없다.

- 상사가 내 회사생활을 좌지우지할 순 없다.

-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혼자서 추진해도 된다.

- 자기 때문에 실패한 거라고 말하는 게 속편하다.

-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반칙은 안 된다.

-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좋다.



그러나 남자들은,

이 반대의 경우가 정답임을 이미 알고 있다.

또 지금도 당신 옆에서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 회사생활의 룰, 남자는 <스포츠> 경기에서 배우고 여자는 <소꿉놀이>에서 배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남자와 여자는 자라면서 <놀이>를 통해 배우는 것이 서로 다르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남자아이들은 떼를 지어 노는 놀이, 즉 전쟁놀이, 영웅놀이, 축구, 야구, 농구 등을 주로 하고, 여자아이들은 단짝친구와 놀이터나 집 안에서 소꿉놀이를 주로 하며 성장한다. 이와 같은 서로 다른 놀이패턴을 통해 <남자들 문화>와 <여자들 문화>가 따로 형성되면서 성인이 되어 회사생활을 할 때도 어린 시절 몸으로 체험한 각자의 행동방식이 그대로 투영된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조직을 구성해온 대다수는 남자들이고, 더구나 아직도 윗자리는 여전히 남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남자들 문화, 남자들 룰이 <회사의 룰>이다. 따라서 회사라는 곳에서 일할 때 남자들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여자들은 계속 후보선수로 남을 수밖에 없다. 또한 여자들의 방식만 옳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남자들의 회사생활방식을 알아야 진정으로 남자와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남자들의 회사생활방식과 여자들의 회사생활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여자들 방식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여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조직생활법은 무엇인지, 또 그러한 착각이 회사생활을 얼마나 위태롭게 만드는지 수많은 여성들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살펴보며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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