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시간 동안의 아시아 3

1만시간 동안의 아시아 3

  • 자 :박민우
  • 출판사 :플럼북스
  • 출판년 :2012-03-0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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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는 지구를 웃게 만드는 여행자다.”



<연합르페르>는 박민우의 글을 그렇게 평했다. ‘신이 내린 주둥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박민우가 <1만 시간 동안의 남미>에 이어 두 번째 긴 여행을 끝내고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를 출간했다. 5년 만이다. <1만 시간 동안의 남미>로 승승장구(?)하던(공중파까지 진출했으니 그런 줄 알고 있음) 그가 역마살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다시 여행길에 올랐다. 그리고 500일의 긴 여행을 끝내고 다시 책을 엮어냈다.

제법 배낭여행자로서 틀이 잡힌 박민우의 두 번째 장기 여행. 과연 첫 여행의 어리버리함을 버리고, 성숙한 여행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유럽이나 아프리카에 비해 배낭여행자가 호기심을 덜 느끼는 아시아에서 사람의 마음을 혹하게 할 만한 매력을 찾아냈을까? <1만 시간 동안의 남미>를 기대하고 이 책을 만나는 사람은 어쩌면 50%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여행지가 다르니 느끼는 것도 달라지고, 작가 자체도 첫 배낭여행이었던 5년 전과는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이 책의 포인트는 바로 여기에 있다. 장기여행자로 돌아선 작가가 여행에서 느끼게 되는 회의, 무기력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여행의 즐거움을 찾아가는지 말이다.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의 중심에는 ‘from 집 to 집’이 있다.



서울- 중국- 동남아시아(베트남·라오스) - 중앙아시아(이름이 스탄으로 끝나는 나라들)- 이란-터키-시리아- 오사카 - 서울

이 긴 여정이 결국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세계가 바로 옆 동네 같다”고 말하는 작가. 하지만 “진짜 옆 동네조차도 한 번도 빤하게 느껴본 적이 없다”는 박민우 작가. 그의 비루하고, 어이없고, 무지막자하고, 유쾌한 여행에 독자도 동참해보길 권한다. 그가 구르고, 엎어지고, 포기하고, 허물어지고, 희망을 다시 찾아가는 여정에서 독자도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찾아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닥치고! 아시아!”다. 결국 어떤 여행지도, 가벼이 지나칠 수 없는 의미가 가득함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남미>보다 이렇게 발전하였습니다!



박민우 작가의 여정을 한 눈에 보여줍니다.

중국, 티베트, 동남아시아, 중동 등 각 지역별 소개를 박민우 식으로 해설했습니다.

사진 한 장이 백 문장의 글보다 많은 것을 이야기합니다. 파트 도입부 첫 장 사진이 가슴을 울립니다.

여행에서는 빠릿하지만 정보 검색에는 게으르고 나태한 박민우가 꼼꼼하게 도시 설명을 달았습니다.

사진의 질은 좋지 않아도 친절하게 설명을 달았습니다. 책의 이해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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